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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 30, 2021
식구 !!
Monday Aug 30, 2021
Monday Aug 30, 2021
2021년 8월 27일 - 쓰리콤
어느덧 8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약간 기온이 내려가 ‘쿨다운’이 예상된다고 하죠.
이번 주말에는 여름의 끝자락을 기념이라도 하듯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참 정겹고도, 뭐라 말할 수 없는 유대감 같은 게 느껴지지 않나요? 반면에, 불편한 사람이나 싫은 사람과는 식사를 하고 싶지 않거든요. 이처럼 함께 식사를 하는 사람을 가리켜 ‘식구’라고 합니다. 밥 식(食)자에 입 구(口). 즉, 함께 밥을 먹는 사람이 식구지요.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함께 밥을 먹는’ 식구가 되는 것입니다.
진행자 이구순
Monday Aug 30, 2021
Monday Aug 30, 2021
선택...
Monday Aug 30, 2021
Monday Aug 30, 2021
2021년 8월 27일 - 1310쇼
어느덧 8월의 마지막 불금이 왔습니다. 우리는 늘 선택에 기로에 놓여 있죠. 많이 더웠던 7월과 8월을 지나왔고 이제 가을에 문턱에 와 있는데 오늘 같은 날 여러분은 어떤 금요일 저녁을 보내고 싶으세요? 광란의 파티? 먹방? 아니면 휴식? 오늘 1310쇼는 휴식과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나면서도 차분한 음악들로 꾸며봤습니다.
Monday Aug 30, 2021
IS의 카불공항 테러에 국제사회 "강력 규탄" 한목소리
Monday Aug 30, 2021
Monday Aug 30, 2021
2021년 8월 27일 - 아침 뉴스
국제사회는 100명이 넘게 숨진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외곽 테러 사건에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27일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의 남동쪽 애비 게이트와 거기에서 250m 정도 떨어진 배런 호텔에서 차례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총사망자 수가 100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테러를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의 소행이라고 지목하고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군사 보복이라는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Friday Aug 27, 2021
Friday Aug 27, 2021
Friday Aug 27, 2021
자신만의 무대
Friday Aug 27, 2021
Friday Aug 27, 2021
2021년 8월 26일 - 1310쇼
신나는 노래를 들을 때 각자의 공간에서 즐기시죠? 집에서, 차 안에서 각자 자신만의 무대를 갖고 계실텐데요. 오늘 1310쇼~ 불금 이브 쇼는 여러분만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봤습니다.
Friday Aug 27, 2021
WSJ "미 정부 부스터샷 접종 간격, 8개월→6개월로 단축할 듯"
Friday Aug 27, 2021
Friday Aug 27, 2021
2021년 8월 26일 - 아침 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 간격을 8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하려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 보도했다. WSJ은 관계자를 인용해 연방 규제당국이 백신 접종을 마친 성인에게 3회차 코로나19 백신을 종전 발표한 대로 2회차 접종 뒤 8개월이 아니라 6개월이 된 시점부터 맞도록 승인할 것 같다고 전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과 재닛 우드콕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대행,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등은 지난 18일 모든 미국인에게 9월 20일 주간부터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Friday Aug 27, 2021
아프면서 자란다
Friday Aug 27, 2021
Friday Aug 27, 2021
2021년 8월 25일 - 쓰리콤
여러분. ‘아프면서 성장한다’는 말이 있지요? 아니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나요? 어쨌든, 이를 다른 말로 ‘성장통’이라고 하지요. 아이들의 자그마한 뼈가 조금씩 커지는 과정에서 이유없이 몸살과 같은 증상을 앓거나 그냥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고나서, 몇일새 아이의 키가 쑥 컸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몸만 크는 게 아니라, 마음도 똑같은 과정을 겪는다고 하죠? 그런데, 마음이 성장하는 데는 나이가 따로 없다고 합니다. 나이 먹었다고 성장통이 없는 것이 아니란 얘기이지요. 따라서, 마음이 아프다고 “이 나이에 내가 뭘 하고 있지?”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성장하고 있는 중이니까 말이죠.
진행자 이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