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Friday Jan 28, 2022
소박한 마음가짐
Friday Jan 28, 2022
Friday Jan 28, 2022
2022년 1월 27일 - 쓰리콤세상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의 기도는 참으로 소박합니다. 살아 있음 그 하나만으로도 더 없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가족과 함께 오늘 하루만이라도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죠.
평소에 이런 소박한 마음가짐으로오늘을 행복하고 알차게 살자며 노력한다면 이것이 바로 진실되고 참된 삶이 아닐까요?
진행 : 이구순
Friday Jan 28, 2022
“피는 물보다 진하다” 고 했나요?
Friday Jan 28, 2022
Friday Jan 28, 2022
2022년 1월 27일 - 워싱턴 미씨네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서로에 대해 모르고, 먹고살기에 급급하니 제대로 알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은 잊힌 지 오래에요, 물과 기름처럼 한 공간에서 생활할 뿐이지 남보다 못한 관계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반가워야 할 관계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부모와 자식은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 살고 있어도 각자가 사는 세상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행 : 윤주
Friday Jan 28, 2022
일기예보를 기다림
Friday Jan 28, 2022
Friday Jan 28, 2022
2022년 1월 27일 - DC 1310쇼
아주 아주 화창한 목요일, 불금 이브입니다. 날은 조금 쌀쌀하지만, 그래도 밝은 햇빛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는 늘 일기예보를 확인합니다. 그날의 날씨를 듣기 위함이죠. 그런데 어느 순간 일기예보가 당연해져서 일을 하면서 듣다가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많이 온다고 할 때 집중하게 되죠. 늘 당연하게 확인하는 일기예보처럼 1310쇼도 당연히 함께 해주실거죠?
진행 : 아구순, 신연수
Friday Jan 28, 2022
망각의 기술
Friday Jan 28, 2022
Friday Jan 28, 2022
2022년 1월 26일 - 쓰리콤 세상
우리 기억이란 것은 참 신기합니다. 훨씬 더 오래전 일이지만 선명히 기억나는 게 있는가 하면, 당장 어제 일인데도 까마득히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죠.
그 이유는요. 사람은 뇌에 들어온 방대한 데이터를 그때그때 선별해 남겨둘 것만 남겨놓고 지워버리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를 가리켜 뇌의 ‘망각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진행 : 이구순
Friday Jan 28, 2022
부부사이의 에티켓
Friday Jan 28, 2022
Friday Jan 28, 2022
2022년 1월 26일 - 워싱턴 미씨네
미씨님들 남편분과 에티켓 지키시나요?
에티켓은 예의범절을 이르는 말로, 상대방을 향한 예의와 존중을 나타냅니다. 부부 사이에도 서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존재하죠. 부부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 만큼 서로 상처주기도 쉬운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진행 : 윤주
Friday Jan 28, 2022
행복 다리미
Friday Jan 28, 2022
Friday Jan 28, 2022
2022년 1월 26일 - DC 1310쇼
다시 추워진 수요일입니다. 겨울 답게 겨울 날씨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고 있는 요즘이에요. 하루의 중반인 수요일까지 오면 조금씩 에너지가 고갈되기 시작하죠. 그럴 때일수록 얼굴을 활짝 펴야 남은 이틀의 단추를 잘 끼워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기지개 한번 쫙 펴고, 얼굴도 행복 다리미로 쫙 펴고, 1310쇼 들으면서 웃음 가득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진행 : 이구순, 신연수
Wednesday Jan 26, 2022
인생이란 여행을 떠날 때!
Wednesday Jan 26, 2022
Wednesday Jan 26, 2022
2022년 1월25일 - 쓰리콤 세상
'여행을 갈때 우리는 꼭 필요한 짐만 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며 즐거운 여행을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이라는 여행도, 필요 이상의 많은 짐을 지고 갈 필요가 없지요.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그렇게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살아가면서도
짐을 좀 덜어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진행 : 이구순
Wednesday Jan 26, 2022
아줌마! 라고 부르면 듣기 싫으세요?
Wednesday Jan 26, 2022
Wednesday Jan 26, 2022
2022년 1월 25일 - 워싱턴 미씨네
미씨님들 중년 여성들은 대체로 “내가 아줌마란 사실은 알면서도 이왕이면 아줌마로 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요. 정작 남녀노소 누구나 너무나 익숙해 아무 생각 없이 쓰게 되는 말, 아줌마. 그런데 이 익숙한 아줌마란 세 글자가 당사자인 아줌마들의 감정을 상하게 만드는 이유가 뭘까요?
진행 : 윤주
Wednesday Jan 26, 2022
’딱이야!’ 라는 말...
Wednesday Jan 26, 2022
Wednesday Jan 26, 2022
2022년 1월 25일 - DC 1310쇼
화사하고 온화한 화요일입니다. 이렇게 온화한 날씨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1월 시작부터 눈으로 고생했고, 너무 추워서 감기로도 고생해서 따뜻한 날이 계속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날씨를 두고 우리는 '오늘 날씨 딱 좋아, 오늘 날씨 내 기분이랑 딱이야'라는 말을 많이 하죠. 기분이 좋아보인다는 말에도 딱 좋다는 말을 쓸 수 있고요. 오늘 기분이 날씨와 딱인가요? 그 기분 1310쇼 들으면서 이어가세요~!
진행 : 이구순, 신연수
Wednesday Jan 26, 2022
작고 소박한 마음
Wednesday Jan 26, 2022
Wednesday Jan 26, 2022
2022년 1월 24일 - 쓰리콤 세상
우리 조상들은 건축가라고 칭할 수 있는 직업이 딱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역사에서 건축가 역할을 한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퇴계 이황, 남명 조식, 우암 송시열 등의 유명한 학자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평생 크고 다양한 집들을 지었는데, 마지막에는 대부분 약속이나 한 듯 세 칸 혹은 네 칸짜리 아주 작은 집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퇴계는 도산서당을, 남명은 산천재를, 우암은 남간정사를 남겼지요.
작고 소박한 이 집들은 그들이 누리던 정신적 풍요와 맑은 생활, 나아가서는 인생의 완성을 보여주었지요.
진행 : 이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