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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 12, 2021
배낭싸기!
Saturday Jun 12, 2021
Saturday Jun 12, 2021
2021년 6월 10일 - 쓰리콤
배낭여행가로 유명한 한비야씨는 여행을 가기 전 배낭싸는 것에 대한 원칙을 세웠다고 하죠? 그녀는 그것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배낭을 가볍게 싸기로 유명하다. 배낭을 쌀 때의 원칙은 이렇다. 제일 먼저, 넣을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은 다 빼놓는다. 꼭 필요한 것 중에서도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 물건에 우선권을 준다. 그리고 2주일 정도에 한번씩 가방 속을 점검하면서 당장 필요없는 물건을 솎아낸다.
이렇게 최소의 최소를 간추려 다니니 배낭 안의 하나 하나가 얼마나 소종하게 느껴지는지 모른다.
진행자 이구순
Version: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