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Monday Nov 22, 2021
결혼생활.
Monday Nov 22, 2021
Monday Nov 22, 2021
2021년 11월 15일 - 쓰리콤
'“결혼생활이란 앉은뱅이와 맹인의 결합과도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협조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산다면 맹인이 앉은뱅이를 업고 서로의 눈과 발이 되어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하지만, 툭하면 상대를 무시하고 문제의 원인을 상대에게 떠 넘기기만 한다면 “너는 왜 보지 못하니” “너는 왜 걷지 못하니”하며 싸우다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다는 말이죠. 아무리 천생연분이라 해도
노력하지 않으면 얼마 못갈 것이구요, 아무리 서로 달라도 노력하면 ‘잉꼬부부’가 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진행자 이구순
Monday Nov 22, 2021
도시락 .
Monday Nov 22, 2021
Monday Nov 22, 2021
2021년 11월 15일 - 워싱턴 미씨네
'미씨님들 “도시락” 하면 무언가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단어 아닌가요? '도시락'은 듣기만 해도 놀러 나가는 일이 연상되거나, 학생 시절 소풍이나, 엄마가 싸 주시던 추억의 맛이 떠오르기도 하니까요, 미씨님들은 양은 도시락 세대이신가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먹는 도시락은 특별하죠. 수업으로 꽉 짜인 학교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당연히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오전수업을 마치는 종이 땡떙떙 울리고 점심시간이 되면 갑자기 교실은 분주해집니다.. 가방에서 도시락을 꺼내서 책상을 붙이고는 삼삼오오 모여서 같이 먹어요,. 집집마다 반찬이 다르기 때문에 도시락 점심은 자연스럽게 뷔페가 되었었던 학창시절의 점심시간 , 도시락 뚜껑을 짠! 여는순간 엄마의 정성이 느껴졌던 도시락 그립습니다
진행자 윤주
Monday Nov 22, 2021
Monday Nov 22, 2021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Monday Nov 22, 2021
Monday Nov 22, 2021
2021년 11월 12일 - 쓰리콤
'쇼핑하는데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백화점 매장을 모두 뒤져서 가장 맘에 드는 청바지를 고르는 사람과 맘에 드는 청바지를 보는 순간 돈을 주고 사는 사람. 여러분. 과연 이들 중 누가 더 행복할까요? 여러분은 어느 쪽이십니까?
매장을 다 뒤져 청바지를 고른 사람이 쇼핑 만족도가 더 클 것 같지만, ‘선택의 심리학’의 저자 배리 슈워츠는 “아니다”고 단언합니다. 모든 매장을 훑는 사람은 더 좋은 대안이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 때문에 오히려 만족도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진행자 이구순
Monday Nov 22, 2021
영웅...
Monday Nov 22, 2021
Monday Nov 22, 2021
2021년 11월 12일 - 워싱턴 미씨네
'영웅이 과연 뭘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다른 동료들과 힘을 합쳐 싸우는 아이언맨, 슈퍼맨, 혹은 우리 역사 속의 위대한 인물 안중근 의사, 혹은 사회를 위해 옳은 일을 하려는 오바마 대통령 을 떠올리겠죠? 위의 인물 모두 대단한 능력을 가졌거나 혹은 참된 일을 하는 인물들이에요. 이렇게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국어사전에 있는 영웅의 뜻처럼 꼭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도움을청하는이들을 외면하지 안는다면 ~ 일상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영웅아닐까요? 꼭 특별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작은 선행 하나만으로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진행자 윤주
Monday Nov 22, 2021
땡기다 .
Monday Nov 22, 2021
Monday Nov 22, 2021
2021년 11월 12일 - 1310쇼
이번주도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불금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내렸어요. 이렇게 비가 내리면 파전이 땡긴다, 김치전이 땡긴다라고 하잖아요. 이게 몸에서 먹고 싶기도 하고 비가 오면 자연스럽게 탄수화물이 생각 난다고 해요. 생각이 몸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몸이 원래부터 원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비와 찰떡궁합인 파전처럼 불금에도 땡기는 1310쇼와 함께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Sunday Nov 14, 2021
자식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불행을 부른다
Sunday Nov 14, 2021
Sunday Nov 14, 2021
2021년 11월 11일 - 쓰리콤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라면서 억울해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녀에게 쏟아부은 자신의 정성을 ‘희생’으로 여기기 때문이죠. 그러나 누가 누구를 위해 희생했다는 것 자체가 실은 착각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성년이 되어 홀로서기까지 돌보는 것이 도리이죠. 다시 말해, 이는 부모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지 희생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식에 대해 희생했다는 편협한 생각을 버려야 자신만의 ‘즐거운 인생’을 찾으실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이구순
Sunday Nov 14, 2021
Sunday Nov 14, 2021
만병 통치약
Sunday Nov 14, 2021
Sunday Nov 14, 2021
2021년 11월 11일 - 1310쇼
오늘은 미국의 자유를 수호한 모든 퇴역 군인을 기념하는 베테랑스 데이입니다. 또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이기도 하죠. 오늘처럼 감사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날이 또 없을 것 같아요. 웃음은 만병 통치약이라고 하잖아요. 오늘 모든 퇴역 군인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맛있는 것을 나누고 1310쇼와 함께하면서 만병 통치약은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Sunday Nov 14, 2021
공감능력.
Sunday Nov 14, 2021
Sunday Nov 14, 2021
2021년 11월 10일 - 쓰리콤
주변에 보면 친구들이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그런 사람을 가리켜 ‘인기 짱’이라고 하지요.
당연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인기가 좋은 사람은 늘 밝고 긍정적이면서도 사람을 대할 때 자기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랑을 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하는 얘기이죠. 그런데 말이 쉽지, 늘 밝고 긍정적이며 남을 배려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또한 무뚝뚝하고 말수도 적은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하면 이렇게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공감능력이라는 것이 뭘까요? 여러분은 공감능력이 많이 있으십니까?
진행자 이구순